일상2 스타벅스 포터블 램프 보나키아 K 예약 꿀팁 언박싱 20대 때 스타벅스에서 열심히 커피를 마셔가며 다이어리를 얻었던 기억이 있다. 나름 구성도 괜찮았고 디자인도 세련되고 쿨해보이는 부분이 있어 종종 프리퀀시를 모아서 받았었다. 나이가 30대가 넘어가니 이런 것도 부질없다 느끼는 와중에 메가커피나 컴포즈 커피의 저렴한 커피만 사 먹었고 스타벅스는 어쩌다가 한번 가는 카페가 되어있었다. 그러다 어느 날 스타벅스 앱을 들어갔는데 윈터 e-프리퀀시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미션음료 3잔을 포함해서 총 17잔을 적립하면 플래너, 캘린더, 포터블 램프 4종 중 하나를 준다는 내용이었다. 사진을 보니 삿갓을 쓴 모양의 포터블 램프가 탐이 났다. 매끈하고 투명한 전등갓에 광원을 겸하는 기둥 부분이 소유욕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커피를 열심히 사먹어서 드디어 보나키아 램프.. 2024. 12. 8. 하루 24시간 보일러를 틀면 얼마가 나올까? 크게 오른 가스비. 그렇다고 끌 수도 없다.근래 들어 가스, 전기, 원유 등 에너지 요금이 크게 올랐다. 세계 곳곳의 전쟁발발로 에너지의 무기화, 불안정한 공급 등 많은 이유가 있는 데다 가격에 굉장히 민감한 필수재인 탓에 정부에서도 꾹꾹 억누르다가 불가피하게 요금인상을 결정하기도 했다.그렇다고 안쓸수 없는 노릇인데 어떻게 하면 가격대비 최대의 효율로 난방을 할 수 있을까? 26평 2인 가구의 최소비용으로 겨울 따뜻하게 나기. 나는 보일러를 작년(2023년) 기준으로 23도 고정으로 12월 초에 켜서 올해(2024) 4월 말에 껐다. 약 5개월 동안 한 번도 끄지 않고 지냈다. 요금 폭탄을 맞았냐고? 아니다. 굉장히 저렴하게 지냈다. 청구월의 전월이 사용월이다. 많이 나와도 8만원 이하로 사용했다. .. 2024. 12. 8. 이전 1 다음